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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52분
우리가 지나온 마루금이 아름답게 펼쳐보여짐니다.
천왕봉을 뒤로 하고
뒤돌아본 지나온 마루금들 여기서 머물러 있고 싶어지네요.
저기 천왕봉에 오르고 있을 대원들을 생각하며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을 함니다.2시20분
장구채
장터목에서 하산하며 사방을 두리번 거리며 보았지만 여기올린 야생화가 전부 였던거
같으네요. 시간이 촉박하여 정신없이 내려 왔네요. 산행시간은 13시간 27분 소요.
다음 구간은 참여인원이 부족하여 미뤄 두었던 27구간 백복령~삽달령 구간에서
다시 만날것을 기약해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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