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갈 치 ~ 모 래 기 재
금북정맥을 떠나련다 오늘은 이제 남은 거리을 두 구간으로 나누워 다음 에는 끝을 내고 졸업 하리라 마음먹고 서울로 향한다 일찍이 낙동 정맥을 끝내고 귀가 하는 신대장님 과 요들이 을 불러 본다 땅고개 에서 출발하면 저녁 7시경 내륙 고속도로 우리집 앞을 통과 한다기 에 서둘러 집으로 간다
준비 하는중 신대장님 전화 가 온다 벌써 괴산 휴게소에 도착 했다는 것이다 시간이 촉박하다 흐르는 땀을 씻어 내며 대충 배낭을 챙긴다 고속 도로 로 이동 한다 내려 설수 없이 바람이 밀려 온다 대형 차량이 지날때 몰고 오는 바람 때문에 내려설수 가 없다 방음벽 뒤로 몸을 숨긴채 기다려 본다
다행히 요들이는 금방 도착 한다 서울 로 간다 요들이에는 낯 익은 얼굴 두분이 계신다 함께 낙남 정맥을 하시는 남 사장님 일행 들이시다 반가움으로 저녁 까지 할수 있었다 신대장님 덕분에 저녁 과 소주 까지 겹들여 말이다 요들이와 신대장님은 다시 백두대간을 떠난다고 한다 대간 과 정맥을 함께하시는 그분들의 체력 또한 선망의 대상이였다
떠나시는 그 분들과 인사하고 나는 먼저 동대문에서 기다리는 신인범님 과 만나 인천행 전철에 오른다 역곡역 에서 아침 5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여관방 신세를 지게 되였다 출출 하다는 신인범님 과 역곡역 에서 간단히 소주 한잔 한다는 말에 역곡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전화로 함께 어울린다 그러나 술 좌석 시간은 길어지고 있다 2차 까지 연장되고 있다 나는 산행을 위해 끝을 내고 여관으로 들어서 핸드폰 전원까지 꺼놓고 잠이든다
알람 소리에 잠이 깨지만 도무지 자리에서 일어설수 조차 없다 아직도 취기 가 남아있어 비몽 사몽 으로 이런 상태 로 어떡게 산행일까 걱정이 앞선다 시간이 촉박하여 간신히 일어선다 그리고는 배낭을 들고 약속 장소 로 나간다 용이 친구 차량에 오르면서 바로 잠이 든다 일어나라는 소리에 일어난곳은 서산시내 에 있는 양평 해장국 국 집이다 해장국 과 몇 잔 해장술도 마신다 바로 윗 갈치 로 이동한다골프 연습장 주차장 에 도착한다(07:38) 바람은 차갑게 와 닺는다 그러나 쟈켓까지 입고 산행 하기는 아닌듯 싶다
07:45:도로 건너서 서령정 표지석 앞 도로 따라 오른다 마루금은 서령정 표지석 뒤로 이어진다 그러나 무시 고 도로 따라 올라 고개마루 에서 사격장 옆으로 진행하여 마루금 로 연결 한 다 잡목이 있고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 다 편안하게 소나무 즐비한 등로 로 이어져 간다 진달래 꽃 만발하여 발길을 옴길때 마다 붉그레한 미소 로 우리의 발길를 가볍게 한다
08:02:안부 갈림길 지나 오르막을 오른다 정점에 올라 내려서면서 Y 갈림길 좌측으로 접어들어 능선으로 다시 오르막을 가파르게 오른다
08:16:정점 169봉 능선길 로 어렵지 않게 진행하여 약간 의 오르막을 오른다 시끄러운 기계소리 가 들려온다
08:13:183봉 우측으로 절개된 모습이 나무사이 로 들어온다 요란한 기계 소리는 더욱 크게 들려온다 그러나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인 조차 싫어진다 산이 훼손되는 현장으로 보인다 내 자신이 부끄러운 마음에 빨리 지나고 싶은 충동이 앞선다 발길을 재촉한다 그러나 에제 와 아침 해장술 까지 도무지 발길은 무겁기만 하다 땀이라도 흠뻑 빼서라도 술을 깨고 싶다 좌로 꺽어 내려선다 다시 오르면서 정점에 이른다 방향이 우측으로 꺽어 오르막을 오른다 류재억 묘소 앞을 지나면서 더욱 가파르게 올라선다
08:46:솔개재 임도 비포장길이 나온다 길를 건너 오르막을 오르면서 오늘 구간 고도 가 높지 않은데도 왜이리 힘들까 생각해 본다 몇 미터 오르는 그 자체 가 힘들게 한다 술기운 때문 이겠지 혼자 만의 위로를 삼으며 힘겹게 올라선다
08:54:ㅡ능선 에 오른다 우측으로 분기점이 보인다 나무 가지는 망일지맥 표지판이 보인다 능선으로 이어지는 지맥길 을 뒤로 하고 오르막을 오른다
08:57:정점 아무것도 표기 된것이 없다 다만 정상에는 바위 몇개 가 정상을 차지한채 있을 뿐이다 조망은 살피수 가 있다 뒤 돌아보는 마루금 과 29번 국도 가 조망에 잡힌다 우측으로 굽어져 능선길 에는 암봉이 많이 들어난채 각기 다른 모습으로 우리의 발길을 잡고 있다
09:05:비룡산(292m) 정상에 선다 능선 y 분기점 이기도 하다 좌측으로 암봉 밑으로 길게 뻗어 내린 능선길 이 보인다 비룡산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은 소나무 가지 에 괜차뉴 일행들이 알려 주고 있다 잠시 배낭을 내리고 휴식을 하는 여유도 가져본다 뒤 따르던 친구 와 신인범님 은 벌써 보이질 않는다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사라져 버린다 뒤 늦게 탈출님 과 비룡산 휴식도 접고 떠난다
09:12:비룡산 출발 우로 굽어져 내려선다 새싹이 내밀고 있는 파란 잎들이 상큼한 봄내음이 풍겨온다
09:20:집 뿌리재 콘크리트 길이 나온다 마전 과 용암을 연결하는 도로 인듯 싶다 길을 건너 절개지 우측으로 고목나무 가 있는 곳으로 오른다 느티나무 가지에는 집 뿌리재 금북정맥 괜차뉴 일행들이 걸어 놓았다 좌측으로 우마길 수준의 넓은 등로 따라 오른다 정점에 올라 좌측으로 굽어져 오르막을 오른다
09:30:정점 바위 가 이 따금 돌출되어 있는 모습이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그냥 지나쳐 버리기는 아닌것 갔다 암봉 위에 앉아있는 거북 모양의 암봉이 보인다
09:39:정점 295봉 내리막을 내리고 봉 하나 넘는다 내리면서 Y 모양의 정점 에 오른다 우측으로 내려서 다시 오르막을 가파르게 올려친다
09:46:(316.1m) 도착한다 누구라도 할것 없이 모두 가 배낭을 내린다 지친 모습들이 엿 보인다 막걸리 부터 찾는 용이 친구다 나도 갈증 과 해장술 로 막걸리 생각이 간절 했다 금방 한병이 비워진다 그러나 아쉬운듯 자꾸만 빈병에 촛점이 맞쳐 진다 나는 그때서야 내가 찾는다 나무 가지에 많은 정맥 리본 과 오랜만 에 준 희 금강산 표지판을 볼수 있다 괜차뉴 일행들 표지판 도 걸려 있다 그리고 삼각점 도 확인 한다 서산 27 1985 복구라 고 말이다 무슨 뜻인지 등로옆 나무 가지에는 찌그러진 냄비 하나가 삐삐선 으로 풀수 없게 옹쳐 메여 있다 오늘 구간 최고봉 에 오른것이 나 또한 기쁨이다 많고 많은 산을 넘고 오르지만 오늘 금강산 이란 동일 명칭이라 그 의미 가 부여된 기쁨이다
09:55:금강산 휴식도 끝내고 막걸리 한잔 걸치고 나서니 발걸음은 가볍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런 기분이 얼마나 가려는지...? 내려서 암봉 하나 를 좌로 비켜간다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선다
10:00:팔봉지맥 분기점이 나온다 Y 갈림길 우측으로 능선길 로 팔봉 지맥으로 연결된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던 팔봉산을 그려보며 좌측으로 내려선다
10:08:y 갈림길 좌측으로 진행한다 멀리 32번 국도 가 보이고 군부대 사격장이 정면으로 보인다
10:20:장군산 인가 생각하며 방향이 좌측으로 동쪽으로 꺽어 급경사 내리막 을 내려선다 직진 등로는 무시하고 군 부대 방향으로 내리막을 내려선다 소나무 가 즐비하게 펼쳐있는 군락지 로 내려서 솔잎이 푹신한 느낌을 주는 등로 기분이 상큼히 느껴진다 시끄러운 차량소리 가 요란히 들려온다
10:35:수람재 군부대 진입 도로에 내려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예비군 훈련장 1789부대 서산 대대 표지판이 있다 T 도로에서 좌측으로 300m 이동하면 32번 국도 지하통로 를 통과하여 우측 도로 따라 간다 냇가 에는 미나리 를 뜯고 있는 아주머니를 본다 상큼한 미나리 냄새 가 풍겨 오며 봄 기운 더욱 짙어진다 송림 씽크 공장을 지나 민가 끝지점에서 바로 올려쳐도 무방하다 더 정확히 간다면 도로 따라 절개지 중심부분에서 좌측으로 절개지면 으로 올라선다
10:51:민가에서 올라온 능선에서 만나 소나무 밑으로 표고 버섯 재배지 가 나온다 이제 올라오는 표고 버섯도 나에게는 소중한 기록으로 담아본다 잡목을 헤치고 올라선다 알수없는 금속 탱크 두개 가 있다 뒷편으로 절개지 위로 오른다
11:04:물래산 140봉 에 도착한다 갈림 삼거리 길이다 갈림에서 좌측으로 역마산 으로 또한 부석지맥 분기점 이기도 하다 배고픔 신호 가 온다 점심 보다는 간식으로 때운다 그리고 복분자 술 한잔 마신다 오늘 구간 유난히 술 마시는 횟수가 많다 힘든 고통을 잠시 잊을수 있는 한잔 술에 젖어간다
11:12:한잔 술에 알딸한 기분으로 물래산을 뒤로 하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어렵지 않게 능선 마루금으로 이어져 간다 이따금 바위 가 있는 지점도 통과한다 100봉 정점에 이르러 암봉 몇개 가 있다 지나면서 가파르게 또 한번 올려친다
11:30:140봉 정상 암봉 한개 가 서있다우측으로 꺽어 소나무 군락지을 지난다
11:40:진장리 어송이란 표지판이 박혀 있다 좌측으로 금북 정맥길을 안내 하고 있다 직진하면 마루금 일텐데 32번 도로 때문인가 마을 쪽으로 방향을 표기해 놓았다 좌측으로 꺽어 내려선다 목장 건물 앞에서 우측 우마길 따라 진행한다
11:51:32번 국도 지하 통로 을 빠져나와 우측 도로 따라 팔봉 중학교 정문앞 슈퍼에서 발길을 멈춘다
11:54:팔봉 중교 앞 슈퍼에서 또 다시 막걸리 가 등장한다 그러나 더 이상은 안됐다는 용이 친구의 진리 있는 말씀에 동감 하고 아이스크림 으로 대신한다
12:01:슈퍼 출발 하여 팔봉 중교 정문앞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학교 운동장 을 지나 학교 건물뒤로 진행 하여도 된다 우리는 도로에서 50m 진행하여 좌측 민가 앞으로 학교 뒷편으로 마루금으로 접속한다 소나무 가 많이 있고 평의자 가 있는 정점에서 우측으로 우마길 따라 간다 공동묘지 상단으로 진행하여 이동 통신 방향으로 진행한다
12:13:콘크리트 마을길에 접속 하여 간다 이동 통신 송신탑을 지나 우측으로 이어져 콘크리트길 따라 간다 넓은 평야 아무것도 볼수없다 마을 앞으로 간다 마을 뒤로 마루금이 있지만 비켜가는 마을길 따라 진행한다 다시 ㅏ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한다 정맥 리본이 전봇대 와 나무 가지에는 확인 하며 갈수 있었다
12:28:굴포 문화지 가장 오래된 굴포 운하지 로 설명하고 있다 지금은 그 형태만 있을뿐 논 밭으로 쓰이고 있다 그터에는 유래을 잘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마을길 따라 진행한다 이제는 팔봉산 자락이 모두 들어나 조망으로 선명하게 보인다 즐감 하면서 마을 입구에 있는 고목 느티나무가 우릴 반겨준다 목장에서 풍겨오는 농촌의 향기는 그윽히 퍼져온다 마을 회관을 지나 목장 앞으로 지난다
12:36:도루째 오거리 길이다 정면으로 청기와 집옆으로 진행하여 콘크리트 길은 계속 하여 간다
12:44:도내리 마을 끝지점 콘크리트길을 버리고 좌측 소나무 군락지 로 오른다 우마길 수준 의 좋은 등로 따라 올라 정점에 올라선다
12:48:움푹파인 정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솔향기 마시며 준비된 도시락 먹기도 부담스럽다속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속을 채우려고 물에 말아서 가까스레 넘긴다 다시 등장하는 막걸리 또 두잔 술을 마신다 도시락도 탈출님이 준비하여 준 덕분에 해결 되였지만 권하는 밥 과 술은 거절할수 밖에 없다 추위도 느껴진다 거북한 속도 다스려고 먼저 배낭 부터 챙긴다
12:32:식사 끝 출발 바로 Y 갈림길 우측길은 무시하고 좌측으로 2층 민가 방향으로 진행 한다 2층집 뒤로 나가면 앞 마당에서 마을 길 따라 우측으로 간다 마루금이 분별하기 어려워 도로 따라 진행 하는게 편안히 진행 할수 있다 마루금은 능선 밭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밭에는 농장물이 심겨 있어 우회 하여 간다
13:55:북창 삼거리 태안 서산으로 진행하는 도로는 무시하고 우측으로 15번 원북 삭선리 이정표 방향으로 도로 따라 간다 400m 정도 진행하여 고개 마루 도로 정상에서 이른다
14:02:붉은재 도로 에서 좌측으로 숲길 로 진입하여 우마길 따라 오르면 공터 가 있고 개발 지역으로 원상 복구 되어 조그만 소나무 가 조림 되어 있다 절개지 위로 올라선다
14:13:묵묘 정점 좌로 틀어 오르막을 오른다
14:18:정점 능선따라 내려서 수원 백씨 와 유인 김해 김씨 합장 묘소를 지나 오르막을 오른다
14:29:오석산 169m 정상 산불 감시 초소 와 삼각점도 확인한다 정점에서 내려서면 파묘 밑으로 내리막을 내려선다
14:38:안부 + 갈림길 직진하여 오르막을 오른다 고도 차이는 없지만 오르막 자체 가 힘겹게 와 닺는다 더구나 술에 찌든 상태에서 점점 힘겨움이 느껴진다
14:43:130봉 정점 능선 으로 이어지면서 다시 내리막 으로 내려선다
14:53:시멘트 도로 고일 과 원산후 연결 도로이다 도로 건너서 오르막을 오른다
15:00:정점 시야 가 트이고 잠시조망도 즐긴다 그러나 핑계 삼아 쉬는 시간으로 남고싶다 벌목으로 잘못 하면 직진하여 알바 하기 쉽다 마루금은 정점에서 100m 내려서좌측으로 꺽어져 진행한다 바위지대 을 지나 오르막을 오른다 정점에서 벌목지역 으로 241봉이 금방 손에 잡힐듯 버티고 있다 모두 나무 가 없어 벌거숭이 오르막을 올라선다
15:31:241.7봉 우로 비켜 가는 등로 가 있다 처음에는 이 봉이 백화산으로 알고 왔거늘 우측으로 검게 바위산이 올려다 보인다 실망 과 또 백화산 으로 오르는길이 막연할 뿐이다 언제 다시 저 산을 넘을까 부터 생각하게 한다 빈 241봉에서 서해 바다 가 조망에 잡힌다 그리고 장군봉 도 시야에서 벗어 날수는 없다 우측으로 꺽어 내리막을 내려선다 빗 방울이 한 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한다
15:40:오룡 사거리 콘크리트 길이다 일반 등산객 들과 만난다 이정표에는 우측 산후리 1km 흥주사 1.2km 백화산 정상 0.6km 가 세워져 있다 직진하여 계단으로 올라가면 갈림길에서 좌측길은 무시하고 우측으로 올라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면서 로프 가 설치 되어 있다 비 가 제법 많이 내린다 배낭 카바 씌우고 비옷 까지 입는다 땀은 비오듯 쏟아진다 빗 방울 과 땀으로 얼룩져 더욱힘든 오르막을 오른다
15:53:ㅡ능선 정면으로 공군부대 철조망이 앞을 막고 있다 마루금은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여 약간의 오르막을 오른다 점점 빗 방울은 세차게 내린다
15:56:백화산 284m 정상 암봉 위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바람까지 불어온다 바람에 날려 쟈켓 모자 까지 날려 버린다 우측으로 봉화대 표지석 도 볼수 있다 더 이상 머물수 가 없다 우측으로 팍 꺽어 계단으로 내려 안테나 가 있는 이정표에는 태을암 0.5km 흥주사 1.8km 군민 체육관 2km 가 있다 ㅏ갈림길 직진 능선길 무시하고 우측으로 도로 따라 내려선다 우측 도로 따라 가면 공군 부대 진입한다 약수터 가 있다 식수도 보충하고 좌측 도로 따라 내려선다
16:09:태을암 사찰 정문 앞에는 태안 마애 삼존불 사진이 걸려있다 사찰 안으로 들어가 확인하고 싶지만 내리는 비로 인해 포기하고 내려선다 도로 따라 내려서면 좌측으로 꺽어 능선 따라 내려선다
16:16:암봉에서 태안 시내도 빗속에서 잠시 엿 볼수 있다 비가 내리면서 모든것을 포기하고 비를 피해 달리고 싶다 그냥 빨리 산행을 끝내고 싶은 마음 뿐이다 내려서면서 우측으로 굽어져 능선으로 접속하여 태안 여고 교정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선다 그러나우리는 마루금을 이탈하여 태안 초교 앞으로 내려서 도로 따라 모래기재 로 이동한다 태안 여고을 지나는 도로 634번 따라 모래기재만 확인하고 태안 여고 사거리로 되돌아 온다
16:40:교통 로타리 옛 터미날 이란다 건너서 목욕탕이 보인다 이제는 비도 멈추고 있다 그러나 온통 땀과 비로 젖어 냄새 또한 진동하고 있다 급기야 목욕탕 으로 들어선다 말끔히 씻어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택시 요금 26.000원 지불 하고 서산 윗갈치에 도착한다 용이 친구 차로 서울로 향한다 34번 도로 따라 평택까지 갈수 있었다 늦은시간 오늘 금북정맥 도 마무리 짓는다
산 행 코 스 : 윗갈치 ~ 비룡산 ~ 금강산 ~ 장군산 ~ 32번 국도 ~ 물래산
32번 팔봉중교 ~ 붉은재15번 도로 ~ 오석산 ~백화산 ~ 모래기재
산 행 시 간: 9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