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교~태봉산~베토재)

세월의 흐름속에 벌써 5월을 맞이한다 신록의 푸르름도 짙어가고 한층더 성숙한 계절로 바뀌어 가고 있다 꽃들은 만발하여 자연의 아룸다움속 에 떠나는 낙남정맥 도 벌써 9번째 떠난다 진주로 입성하여 오늘은 진양호을 끼고 사천시 곤양면을 지나게 된다

또한 지리산이 한발 더 가까이 닥아 왔다는 희망으로 모든 낙남 정맥길이 끝이 아닌가 잠시 생각해 본다 낙남정맥 11구간중 저번 8구간 과 이번 9구간은 고도 가 거의 바닥을 맴도는마루금을 지나게 된다 그러나 진행될 거리는 26km 을 넘는 짧은 거리는 아닌듯 싶다

오히려 높은 고도에서 힘겹게 오르는것이 훨씬 즐거움이라 하겠다 시야도 좋았고 조망도 즐길수 있어 좋았다 그러나 바닥을 맴도는 마루금은 볼거리 없는 짜증 과 힘겨움을 준다 오늘도 변함 없이 안성길 로 나선다 어버이 날인지라 평소 주말보다 많은 차량들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

이제는 기다림도 한치의 오차없이 정확한 시간이 맞춰진다 요들이는 도착하고 눈 꺼풀은 소리 없이 자연스레 감겨 온다 산청 휴게소 에서 일어난다 많은 등산객들이 북적인다 모든 차량들이 사량도 산행길 이다 요들이는 다시 움직인다

서진주 I.C 를 빠져나와 유수교 로 향한다 남강댐 을 오르면서 요들이는 크게 한번 움직인다 먼저 진양호 길가에는 벗 꽃이 만발하여 흰꽃 터널을 이루더니 오늘은 푸른 연녹색 으로 갈아 입고 세월의 빠름을 새삼 느껴진다 2번 국도을 달리면서 시원함이 그대로 전해 온다 4차선 도로 전체을 요들이 혼자 달리고 있다

다시 1049번 도로 을 달려 유수교에 도착 한다(03:58) 제일 먼저 밖으로 나선다 등산화 가 불편하여 손 볼일이 많다 저번 금북 정맥에서 등산화 분실로 발바닥이 불이나도록 불편 했었다 발이 오늘도 또 한번 고통이 예상 되기에 준비는 나른데로 해 본다 하늘은 뿌연 연무가 깔려 있고 희미하게 별도 볼수있다

04:02:유수교 출발 가호 마을 방향으로 도로 따라 간다 300m 정도 가면 우측으로 우마길 따라 오른다 시멘트 도로 인지 싶더니 모두가 암반으로 깔려 있어 어두운 밤 진행하면서 포장도로 로 착각해 본다 오르면서 바로 감나무 농원으로 들어선다 선두가 이리 저리 갈피을 못잡고 헤메고 있다 마루금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어둠에서 우측 으로 올려다 보이는 능선이 보인다 무작정 능선쪽으로 올라선다

04:13:정점 콘크리트길 위로 올라서 묘소가 있는 정점에서 좌측으로 꺽어 묘소 앞으로 진행한다 후레쉬 불빛으로 등로 찾기는 잠시 머뭇거리고 정상적으로 등로는 찾아 소나무 가 빼곡히 들어찬 내리막으로 내려선다 차량소리 가 들려온다

04:30:2번 국도 도로을 횡단 하려고 중앙 분리대 을 넘어 선다 그러나 도로 건너서 내려설수 없다 직벽으로 되어 있어 빨리 가려던 발길은 다시 돌려 우측으로 내려서 교량 밑으로 빠져 나간다 절개지 에서 우측 시멘트 길 따라 오른다 마을이 가까이 있는지 개 짖는 소리로 새벽 부터 온 주변은 시끄러운 소리로 오염 되고 있다 오르면서 바로 우측으로 경전선 철도 터널이 있다 200m 더 오르면 시멘트길 버리고 좌측 숲길 로 접어 들어 오른다 완만하게 오르던 오르막이 점점 가파르게 올라 정점을 지난다 능선 오르막을 이어져 올라선다

04:53:태봉산(190m) 정상에 이른다 삼각점 도 있다 진주 818 1986 재설 313인지 숫자를 분별하기 어려웠다  오늘 진행은 선두 그룹에서 시작 되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선두을 물려주고 조금은 여유 있게 남기고 떠난다 내리막 으로 내려선다

05:06:안부 갈림길 직진하여 오르막을 오르면서 정면에 봉을 두고 좌측으로 비켜 내려선다 요들.,! 요들..! 부르는 소리 가 들려온다 누군가 등로을 이탈하여 찾고 있는 모양이다 진양 정씨 가족묘 계단식 으로 잘 정리된 묘소에서 우측으로 팍 꺽어내려선다  알바 주의 지점이다 앞서던 일행도 무심코 묘소 밑으로 내려선 모양이다

05:16:애향 표지석이 있는 연동 마을 로 내려선다 이곳도 떠날 갈듯 짓어대는 개짓는 소리 로 또 한번 오염된  소리를 듣는다 이제는 무엇이든 분별 할수 있는 여명이 밝아 오고 있다 마을 따라 직진하여 50m 전방에서 우측으로 접어들어 굽이 굽이 오른다 ㅡ능선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선다

05:23: 시멘트길 쑥골재에 도착한다 이정표 에는 옥녀봉 2.0km 라고 세워져 있다 길을 건너서 오르막을 오른다 정점에도 이정표 가 있고 좌측 으로 꺽어 내려선다

05:27:솔티재 2번 국도에 도착한다 건너편으로 S.K 주유소 가 보인다 좌측으로 이동하여 도로를 건넌다 먼저 구간을 끝내고 이곳까지 이동하여 사우나 한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이 정면으로 보인다 좌측으로 절개지 배수로 타고 오른다 절개지 정점에서 우측으로 꺽어 숲길로 진입하여 오르막을 오른다

05:58:정점 좌로 꺽어 큰 오르 내림 없이 능선길 로 진행한다 이따금 돌출 되어 있는 두룹 나무는 벗어 날수 없는 표적이 된다 그냥 두고 갈 아쉬움 인지 남김 없이 따버린다 고사리도 이제 막 피어 오른다 남은것 없이 우리가 지난 곳은 모든 것이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린다

06:05:파헤쳐진 공사 현장 돌축을 높게 쌓아 올린 묘지터 가 나온다 가족묘 로 알고 있었데 내동 공동 묘지 로 입성한다 시멘트 도로에 내려 좌측으로 도로 따라 오른다 누군가 후레쉬 을 땅에 흘리고 간 모양이다 주워서 배낭에 넣는다 우리 일행들이 흘리고 간것으로 믿고 올라선다

06:10:190봉 내동 공동 묘지 정점에 선다 모두가 배낭을 내린다 잠시 물 마실 시간의 여유을 준다 정점 상단에는 굴뚝 모양의 돌탑이 세워져 있다 꼭 제단을 연상케 한다 아침 일찍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자연의 경관에 또 다시 감탄사 를 토해 낸다 연녹색의 싱그러움 이 넘쳐 흐른다 불어오는 산 바람은 지친 어깨를 스치며 지난다 공동묘지 상단 우측 시멘트길 따라 진행하면 +가 제단이 나온다 천주교 공동 묘지인지 성모 마리아상 이 묘지 앞에 있다  우측으로 올라 마루금이 보이지만 다시 내려오는 시멘트길 과 만난다 포기하고 직진하여 도로 따라 간다 공동 묘지 끝지점에서 우측으로 꺽어져 숲길로 들어서 진행한다

06:24:40번 철탑을 지나 내려선다
06:30:시멘트 도로 따라 진행하여 다시 좌측으로 오른다

06:36:41번 철탑 정점에서 능선길로 진행하여 오르막을 오른다 정점에서 좌로 꺽어지면서 밤나무 농장이 나온다 농장을 지나면서 함안 조씨 와 진양 강씨 합장 묘소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선다

06:57:시멘트길 300m 올라 우측으로 접속하여 오르면 편백나무 숲 을 지나 오른다 함씨 조씨 큰 묘소을 질러 가면 y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선다 민가 가 있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정맥 리본은 여기 저기 달려 있지만 우리는 민가 로 향한다

07:07: 민가 빈 외딴집 우측으로 마루금 표시하는 정맥 리본이 달려 있지만 외딴집 앞 마당을 지나 능선으로 우마길 따라 오른다 외딴집 밑으로 리본 따라 가면 알바하기 쉽다 잘 판단하여 될 곳이다 고사리 를 뜯고 계시는 아주머니께 등로 여쭤보지만 엉뚱한 곳으로 가르키고 있다 말씀도 무시하고 우마길 따라 오른다 외딴집에서 많은 일행들이 길을 헤메고 있는지 연실 요들소리 가 들려 온다 갈대밭 과 잡목으로 등로 찾기는 쉽지 않았다

07:15:정점 묘목나무 관상수 농장이 나온다 잘못하여 직진하면 등로 이탈 되어 알바구간이다 좌측으로 90도 꺽어지면 잡목 과 갈대 숲으로 이어져 간다 고사리 가 많아 왕언니는 길 찾기보다 고사리 가 우선 인듯 싶다 직진길을 막아 놓고 왔는데 왕언니 부르는 소리가 들려 온다 소나무 밭을 지나면서 길 찾기가 쉽지 않았다 내리막 으로 감나무 농장으로 내려 도로에 도착한다

07:24:2차선 도로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면 좌측 시멘트길 로 오른다 개 사육장 인지 배설물 냄새 와 많은 개짖는 소리로 정신 없이 만들어 버린다 귀가 멍하니 올라서면 감나무 농장 좌측으로 들어서 농장 끝 지점에서 잡목과 쓰러진 나무을 넘어 오른다 잡목이 깔려 있어 이리 저리 피해가며 오른다 정점에는 조경수 나무 조림지 로 콘테이너 앞으로 우마길 따라 내려선다

07:34:T 갈림길 비포장길 우측으로 도로 따라 힘들지 않게 편안하게 진행한다 + 갈림길에서 좌측길은 무시하고 직진하여 간다

07:40:외딴집 이 나온다 이곳은 사람이 살고 있다 물도 얻어 마신다 식수도 챙길수 있다 비포장길 따라 내려서면 좌측으로 숲길로 접어 들어 오르막을 오른다 다시 우측으로 임도길로 들어서 오른다

07:59:임도길 과 숲길 따라 진행하여도 무방하다 다시 합류 하게 된다 절개지 좌측으로 파헤쳐진 공사 현장이 나온다 임도길 은 여기서 끝내고 길건너 숲길 오르막을 힘겹게 오른다 벌써 부터 아침 먹고 가자고 했는데 이제는 허기진 배도 소식이 온다

08:05:삼각점 곤양25 1991 재설 이라 확인된다 이곳에서 방향이 틀어서 북쪽으로 전환되어 간다 지나면서 잡목이 깔려 있고 어렵지 않은 봉을 넘어서 다시 오르막 을 오른다

08:11:삼각점이 있다 곤양 25 2001 복구라고 확인 한다 가까운 거리을 두고 삼각점이 두개를 보며 가는 것이다 아침을 먹고져 김원장 왕언니 남사장님 함께 아침을 해결한다 후미에선 금대장님 과 탈출님 을 기다려 보지만 볼수 가 없다 우리만 의 식사을 끝내고 출발 하려는데 무리 지어 오르는 일행들 이 올라 온다 벌써 앞서 갔으리라 했던 김주일 과 일행들 외딴집 에서 멋지게 알바하고 이제야 우리 와 동반자 되어 함께간다

08:32:아침식사 끝내고 함께 출발한다 능선길로 오르 내림 없이 힘들지 않게 진행한다 걸림길 이란 잡목이 있을 뿐 그리 힘들지 않게 진행하게 된다

08:38:234.9봉 도착하여 확인한다 지나온 삼각점이 234.9봉으로 알고 왔다 내리고 오르막을 두번 정도 오르내림이다

08:58: 정점에서 내리막을 내려 올라선다
09:07:헬기장에 올라선다 이번 산행길은 볼거리도 아무것도 없다 그냥 마루금 따라 진행 하는 것이 위안을 삼고 지나칠수 밖에 없다 헬기장을 지나 바로 철탑을 우측으로 두고 좌측으로 꺽어 헬기장 밑으로 측면으로 진행하여 능선 우측길 로 내려선다

09:11:53번 철탑을 지나 우마길 따라 이어져 간다
09:16:임도 Y 갈림길 직진하여 잘정리 되고 계단으로 오르는 묘지 진양정씨 묘소 가 있다 석등 까지 세워져 있다 이곳 임도길에서 우측으로 도로 따라 진행 하여도 무방하다 묘소위로 오른다 정점에서 우측으로 꺽어 지면서 등로는 벌목하여 잔가지 와 나무로 등로을 막아 걸려 넘어지지 않고 진행 하는 것이 운이라 할수 있다

09:26:임도길 좌측으로 임도길 과 마루금이 나란히 하지만 나는 능선 마루금을 포기하고 임도길 따라 진행한다 모두 합류하게 된다

09:49: 임도길 과 능선 마루금이 합류한다 임도길 버리고 우측으로 마을 이 보이는 능선길 따라 내려선다 폐 목장 건물을 지나 송림마을 로 입성하여 우측 시멘트길 따라 마을 로 내려선다 마을에서 마지막 식수 보충하고 마을 입구 팔각정에서 잠시 숨만 돌리고 마을 따라 2번 국도 교량 방향으로 진행한다

09:54:경전선 철도 지하 통로를 빠져나와 2번국도 교량 밑으로 지난다 바로 좌측 도로 따라 시멘트길 2번국도 절개지 방향으로 오른다

10:00:절개지 뒤편 공터 가 있다 직진하여 비 포장길 로 들어서 바로 우측으로 숲길로 접어든다 올라서면서 밤나무 농장 좌측으로 진행하여 오르면 우마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올라선다 ㅡ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선다

10:20:마곡 고개 도로 로 내려선다 절개지는 철조망으로 설치하여 낙석을 방지하고 있다 좌측 절개지에서 가파르게 오른다 정점에 올라 우측으로 꺽어 진행한다 소나무 군락지로 송아가루 가 날려 배낭 과 옷은 온통 노랗게 덮혀 있다
10:29:정점 155봉에서 휴식한다

10:35:155봉 출발 능선으로 오르고 내림없이 어렵지 않게 이어져 간다 자연의 신비함 과 신록의 아룸다움을 맛볼수있어 좋다 흰눈 과 앙상한 가지만 이 바람에 날릴때 가 언제 였던가 이제는 바람에 나부끼는 녹색의 나무 잎이 싱그러움 이 좋다 이래서 힘든 산행길 도 마다 하고 자꾸만 산을 찾는게 아닌가 싶다 이제는 제법 햇살이 따갑게 느껴진다 아니 무척이나 덮다고나 할까 봉을 두고 우측으로 비켜 편안히 능선길로 간다

10:55:T 갈림길 에서 우측 우마길 로 올라 57번 철탑봉에 이르러 좌측으로 비켜간다 힘에 겨운지 쉬었다 간다고 왕언니는 쉬고 있다 나도 남사장님 과 함께 남은 과일 로 해결한다(11:02)

11:12:휴식을 끝내고 출발 햇살에 풍겨오는 숲의 향기에 숨을쉬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만물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묘소 정점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선다

11:23:임도길 과 마루금이 나란히 한다 좌측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1:32:삼각점봉 에 도착 한다 내려다 보이는 마루금이 선명하게 보인다 우측으로 꺽어 바로 좌측으로 내려선다 시멘트길 과 만나 내려선다

11:38:시멘트길 + 갈림길 우측으로 계속하여 도로는 이어진다 직진하여 비포장길 임도 따라오른다 임도 Y 갈림길 좌측으로 꺽어 오르막을 오른다 다시 임도길 200M 전방에서 좌측 숲길 로 올라선다

11:49:정점에서 좌로 꺽어지면서 밤나무 농장으로 내려선다 두릅나무 가 있고 농작물에 손을 대면 처벌 받는다고 현수막이 걸려있다 밭으로 들어서는 왕언니 을 막아선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 말이다 대나무 밭옆으로 내려선다

11:57:안남골재 마을 뒤 시멘트길이다 염려 했던 일이 생겼다 동네 아주머니 와 앞서던 남사장님과 싸우고 있다 내용 인즉 우리 일행이 두릅을 채취 하다 아주머니 들킨 모양이다 아주머니를 설득하고 시멘트 길 따라올라선다 좌측숲길 오르막을 가파르게 오른다

12:13:정점 올라 내려서면서 밤나무 농장이 나온다 시멘트길 만나 우측으로 배 꽃이지고 있는 배 농장을 지난다 다시 산길로 접어 들어 오르막 을 오른다

12:22:정점 247봉 영천이공 과 유인 밀양박씨 합장묘소 가 나온다 연산홍 꽃으로 묘둘레을 단장하고 핑크꽃 과 백색 연산홍이 우리의 발길을 잡는다 짐시 휴식 할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도 우리에게 준다

12:28:휴식을 끝내고 얼마남지 않은 베토재을 향해 떠난다 이제는 도로 가 서서히 시야에 들어 온다 임도길 다시 숲길 오르면서 밤나무 농장이 나오면서 오르막을 오른다

12:42:밤나무 정점 좌로 굽어져 내려선다 우마길 따라 내려서면서 베토재 가 있는 하동 한방 병원 백색 건물이 보인다 우측으로 아이 에스 동서 공장 건물도 다음구간 마루금 옆으로 볼수 있다

12:50:베토재 도착 건너편 공원 그늘진 곳에는 일행들이 쉬고 있다 좌로 북천면 우측으로 옥정면 경계 지점 이기도 하다 하동 한방 병원 입구에서 다음구간 들머리가 확인된다 이정표 에는 옥산 4.5Km 도 세워져 있다 요들이는 한방 병원 넓은 공간을 찾지하고 우릴 반긴다 등산화 끈부터 풀고나니 살맛난다 가까스레 발목 통증을 참고 온 보람도 찾는다 이렇게 무사히 9구간도 종지부을 찍는다

*산행코스::유수교~2번국도~솔티재2번 국도~1001번도로~원전교 2번국도~마곡고개~안남골재~베토재(26.5km)
*산행시간::8시간50분 소요

산행후기글 신현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