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등반리더 : 이운배, 박성록, 김미숙, 양주종, 신재근
since 창립일 : 1981년 10월 19일 / 홈페이지 2001년 8월 9일 / E-MAIL : sansaram@korm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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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마재~돌고지재~백토재)

04:00:기상 소리에 잠에 깬다 간단히 세수만 하고 배낭을 다시 챙긴다 어제 무게와 달라진게 없이 무겁게만 느껴진다 ok 빌리지 사장님의 배려 로 얼음물 챙기고 누렁지 끓은죽 도 마신다 그리고 준비해준 주먹밥 도 챙긴다 사모님 의 배려 로 소렌토 차량으로 들머리 가 있는 길마재 로 향한다 05:05 질마재 에 도착한다

05:10: 길마재 출발 이동 안테나 옆 들머리 로 들어서 오르막을 오른다 아픈 다리 와 진누르는 어깨 그러나 마루금을 타면서 발길은 거침 없이 오른다 손이 약간 시린듯 바람이 쌀쌀하다 그러나 힘겨운 오름에 초반 부터 땀방울 이 내린다

05:19: 산불 감시초소 가 있는 정점에 이른다 확인만 하고 서둘러 떠난다 모두 가 어제 지친 몸은 찾을수 없이 빠른 걸음으로 달린다 표고차 가 없는 능선 마루금 힘이 넘치는지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선두에 섯던 내가 김원장님께 건네주고 말없이 걷는다 모두 내심 은 힘들어 하면서도 내색 하지 않고 있다

05:34: 정점에 올라 내려서 오르면서 고인돌 모양에 바위가 있다 약간의 바위가 있는 오르막 힘겹게 올라선다

05:46: 칠중대 고지(565.2m) 도착 정상봉 에는 산죽으로 덮여 있다 삼각점 곤양 404 1985 재설이라 확인 한다 바로 지나면서 산죽은 뒤로하고 내리막 은 걸림 도 없이 편안하게 진행 하게 된다 오르막 을 오른다

06:00: 정점 내리막 으로 이제는 햇살이 퍼지면서 손시림 도 없다 연녹색 에 햇살이 반사 되며 새소리 와 어우러져 아침 의 정겨움 이 밀려 온다 지나는 마루금 마다 울창한 숲으로 도무시 조망을 즐길수 있는 곳은 없다 앞사람 의 뒷모습을 보며 말없이 걷고 있다는게 우리들의 모습 인것 갔다 신선한 바람 과 숲의 향기에 숨고루며 모두가 여기 까지 는 힘이 넘쳐 보인다

06:07: 586봉 우측으로 꺽어 조금더 올라 능선길 내리막 좌로 굽어져 내려선다

06:17: 임도길 양의터재 비 포장길 이다 좌측으로 세멘트길 로 포장하여 고개 경계 지점까지 해 놓았고 우측 임도길 은 비포장길 로 되어 있다 임도 표지석 에는 98임도시설 상아지구 하동군 임업협조합에서 시공자 로 되어 있다 임도길 건너 오르막을 오른다

06:24: 정점 을 두고 우측으로 비켜 간다 정상에 올라 확인 하려 했으나 대표주자 신인범이 대신하고 아무것 도 없다 는대답을 받고 우로 비켜 간다 방향이 남쪽으로 틀어 내리막을 내려 선다 능선길 어렵지 않게 진행 한다 바위 몇개 있는 정점을 지나 내려서 좌로 굽어져 오르막을 오른다

07:05: 정점 방화고지 652봉 인듯 싶다 우로 꺽어 다시 좌로 꺽어 내려 동쪽으로 전환되어 오르막 을 오른다

07:20: 정점 우측으로 꺽어 동남 방향으로 전환 되어 내려 선다 멀리 돌고지대 고개가 보인다 이름없는 지방도 가 보이면서 배고픔 도 참고 그곳까지 진행 하여 아침을 먹고져 발길을 재촉 해 본다 그러나 내려서면서 잡목 과 가시덩쿨 속도 를 낼수 가 없다 산불 지역인지 더욱 힘들게 한다 김원장님 은 아직도 저 멀리서 오고 있다 잡목 가득한 정점에 올라 다시 오르막을 오른다

07:44: 정점에서 내려서면서 고사리 뜯는 아주머니 를 만난다 등로는 잘되어 있고 어렵지 않게 내려선다

08:06: 우측으로 도로 가 보인다 고사리 채취하는 아주머니 차량 인듯 싶다 돌고지대인 줄았았더니 마루금은 직진하여 더 진행 해야된다 현수막에는 산불조심 산불 취약지역 이란 안내문 현수막 이 걸려있다 이슬이 내려 등산화 젖는다 약간의 오르막을 오른다 밀양 박공 과 전의 이씨 합장 묘소위 로 오른다 내려서면서 건너편 천왕봉 으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 가 보인다

08:13: 공터 삼각점이 있다 경남537 경남 하동군 청암면 회신리 34 표지판 도 있다 따사로운 햇살 과 바람 은 달콤하게 와 닺는다 내려서면서 강림 자연 농원으로 진입한다 (08:17) 초지위 상단으로 오른다

08:18: 목장 상단 소나무 밑에서 아침을 먹고져 모두 가 배낭 을 내린다 후미 김원장님 과 그의 선배님 을 남겨 두고 말이다 ok 빌리지 에서 주먹밥 을 쌓아 주신덕 에 맛난 아침이 된다 누룽지 끓여 주고 허기졌던 배고픔 은 ok빌리지 덕분에 이곳에서 그맛의 진가를 발휘한다

08:51: 아침을 끝내고 출발 우마길 따라 내려 선다 대나무 밭으로 내려선다

08:56: 돌고재 도착 59 번도로 건너 폐공장 정문앞에 선다 이정표 옥산 44km 로 세워져 있다 건너편 이정표 에는 쌍계사46km 최참판댁 33km 청학동 삼성궁36km 큼직하게 세워져 있다 공장옆 임도 시멘트길 2005 임도 신설도로 전대 화정 지구 임도 시멘트 따라 오른다

09:07: 시멘트길 버리고 우측 숲길 로 접어 들어 급경사 오르막 을 오른다 임도길 따라 진행 하여도 무방하다

09:14: 임도길 다시 만나다 우측 임도길 따라 진행하여 내리 쬐는 태양이 따갑게 와 닺는다 좌측으로 숲길로 마루금이 연결 되지만 우리 김원장님 과 선배님 나와 3명은 임도길 따라 간다 계속 되는 임도길 한참 을 돌아 갈듯 싶다 이제는 임도길 을 포기 하고 좌측 마루금 찾아 오른다 지맥인지 잡목 과 소나무 에는 정맥 리본이 많이 달려있다 잡목 가시덩쿨 등로 는 없고 만들면서 헤치고 오른다 김원장님 이 무슨 지맥이라 하던데 기억 할수 가없다 지친몸 을 다스리기 조차 어렵게 오른다

09:55: 분기점 마루금 에 접속 한다 잡목이 깔려 있어 등로는 희미하게 내리막을 내려 선다 좌측으로 고사리 덕덕 재배지 로 출입금지 그물망을 설치해 놓았다 내려서면서 소나무 군락지 표고 버섯 재배지 가 나온다

09:58: 임도길 앞서던 신인범님 과 용이친구 탈출님 이 기다리고 있다 잠시 휴식하고 먼저 홀로 임도따라 간다

10:09: 임도길 버리고 우측 숲길로 접어 들어 천왕봉 산행길 오르막을 가파르게 오른다

10:17: 산파길 우측으로 꺽어 올라선다

10:22: 천왕봉 활공장 정상에\선다 멀리 우리 가 지나온 마루금 이 보이고 구름 사이로 지리산 천왕봉 이 드러나 보이고 금방 구름속 으로 숨어 버린다 정면으로 우뚝선 옥산 이 빨리 오라고 우릴 유혹 하고 있다 오랜만 에 카메라 에 담는 여유로움 도 맞는다 온세상 은 연녹색 으로 숲에서 숨고른다 이제는 산행의 고달품 도 낙남정맥의 힘겨움도 이곳 천왕봉에서 산행의 참맛을 느껴 본다  한발 닥아선 낙낙정맥 산행기 도 서서히 줄여 볼까 한다 남은 과일 모두 털어버리고 마지막 체력 보강 하고 내려 선다

10:44: 옥살 갈림길 573m 좌측으로 옥산1.0km 돌고지대3.6km 백토재3.5km 세워 져있다 옥산을 다녀 오기란 지금의 체력으로  무리 인듯 싶다 포기하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 내리면서 고사리 가 피어 있다

11:01: 정점에서 내리막 을 내려 선다 솔향기 그윽히 풍겨 오는 소나무 군락지 을 지난다 이제는 땀방울이 말라버리고 없을법한데 아직도 굵은 땀방울이 얼굴을 젖힌다

11:14: 돌탑이 거리 을 두고 등로 옆 으로 3개가 있다 4번째 돌탑은 무너진채로 그대있고 끝자락  에서 맛보는 소나무 향기 와 낙남정맥 추억들 을 배낭 가득히 담는다 무거웠던 발걸음 도 서서히 풀어 본다

11:19: 청수 갈림1.2km 좌측으로 이어진다 백토재1.5km 옥산 3.0km 우측으로 굽어져내려 선다 묘소을 지나 우마길 따라 진행하여 우마 갈림길에서 좌측 숲길로 접어 든다 우마길 따라 진행 하여도 무방하다 마지막 오르막 을 오른다 다시 내리막을 내려 본다

11:35: 우마길을 다시 만난다 이동 통신 안테나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공장 정문 앞도로 따라 내려선다 하동 노인 병원 건물이 정면으로 있다

11:39: 백토재 도착 먼저 구간 들머리 가 이제 는 날머리 가 되어 이곳을 찾는다 그간 최남단 에 있는 낙남정맥 도 우여골절 속에 마루리 짓는것이 다행이라 생각한다 10번 구간에는 날씨 또한 도와준 덕분에 무사 종주 할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 한다 이제는 집으로 향한다 백토재 에서 진주행 버스을 기다려 보지만 1시간마다 있다고 한다 택시로 6명이 모두 승차하여 진주로 향한다 고속 터미날에서 14시 40분 예매하고 목욕 재배하고 점심하고 소주까지 말끔히 끝내고 서울행 버스에 오른다

*산행코스: :길마재~칠중대고지~돌고지재~천왕봉~백토재
*산행시간::6시간30분 소요


산행후기글 신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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