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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도 대지도 촉촉하게 젓어있어 산행하기가촣씀니다.
길도험하지않고 완만한 등로들이 이어지고
그렇게걷다가 후미도 조금 처지고 목도 마르고 하면 이렇게 멈춰서 담소도 나누고
목도 축이고 힘든발걸음도 식혀봄니다.
푯대봉 이곳은 대간길마루금에서 100m정도 떨어져있지만 어렵지않은곳에
있는관계로 들렀다 감니다.10시58분
여기건의령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남은 길을 가기전에 에너지 보충을 함니다. 하이트도 있네요.
11시28분 베낭속에서 별의별것이다나옴니다.빵.떡.사과. 토마토.과일엑기스. 술, 기타등등.
삼수령기점 800m 전임니다.1시21분
처녀치마
낙동강,한강, 오십천,이렇게 세곳으로 흐르는 발원지라하여 삼수령(티재)
라고 하지요. 이젠 여길내려가면 다시대간길을 오기전엔 올일이 없을듯 하네요.
이번산행 모두들 수고 하셧고 다음 두타.청옥구간에서 잘 준비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해봄니다. 오후 1시 35분 (약 9시간 3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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