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파(명덕삼거리)~ 큰넉고개 ~비득재
산행구간:서파(명덕삼거리)~수원산 ~641.0m봉~큰넉고개 ~ 작은 넉고개 ~죽엽산
비득재~ 다름고개 ~축석령 고개
날 씨 : 첫째날:맑은날
두째날:비
참 석 자: 나 홀로
총 산행거리:25.6km
총 산행시간:약 10시간 소요
추석 명절 연휴을 어떡게 보낼까 생각 끝에 한북 정맥을 함께 하던 일행들 과 전화통화 을 한다 그러나 동참 하시는분 은 엄변호사님 한분과 동행을 하게 된다 동서울 터미날에서 08시 만나기로 하고 감곡에서 첫차로 서울길을 나선다
추석 명절로 많은 차량과 밀린다고 예상했던 고속도로 는 생각보다 일찍이 동서울 에 도착한다 급한 마음에 엄변에게 전화을 했더니 상봉 터미날 이란 말씀이다 산행중 만나기로 하고 각자의 갈길을 정하고 승차권을 사려고 했더니 전부 매진 이란다 할수없이 처음 타보는 시내버스 11번 찾기 위해 이곳 저곳 강변역 주변을 헤멘다
소학리 까지 이동 하는11번 버스에 오른다 급한 마음인지 차량은 밀려 가고 있다 가까스레 광동내 에 도착한다 서파 가는 5번 버스을 타고 서파 명덕 삼거리 에 도착한다(10:15) 엄변 과 처음부터 틀어진 약속 산행도 각자의 길로 간다 1시간 먼저 도착하여 47번 국도에서 시작 한다고 한다 나도 2틀 산행 준비 로 배낭 무게 는 어깨 을 짓 누르고 있다
10:22: 명덕 삼거리 마을 진입로 콘크리트길 시작 지점 옹벽을 올라 타이어 계단 오르막으로 시작한다 올라서면서 개 사육장 인지 무차별 짓어대는 개짓는 소리와 배설물 냄새로 오랜만 에 맑고 깨끗한 청명한 날씨 을 머리 아픔으로 시작한다 점점 오르면서 가파르게 올려친다 정점에 올라 좌로 틀어 능선으로 올라서면서 는 숨가뿜 도 늦추어가며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 할수 가 있다
10:53: 암봉 하나 있는 이정표 명덕 삼거리 1.32km 국사봉6.07km을 확인 하고 약간의 너덜 과 바위 지대을 지나가게 된다 오르 내림도 힘겨움 없이 나의 주력대로 진행할수 가 있다 그간 산행을 못해 서인지 컨디션도 그리 나쁘질 않아 오랜만 에 홀로 산행길이 가볍게 느껴진다
11:00: 군부대 좌로 비켜 나간다 벌써 다래 익어 등로에 떨어져 있다 다래 줄기을 당기면 마구 떨어진다 시큼 달콘한 맛에 잠시 가을의 정서을 느껴본다
11:04: 수원산 정상(709.7m) 군부대 정문앞 이정표 는 수원산 전망대 1.8km 약수터 1.2km 수원산 해발 709.7m 세워져 있다 정상은 군시설물 이 찾지 하고 주변은 잡풀만이 무성 하게 있다 오늘은 조망도 즐길수 가 없다 온통 뿌연 운무로 덮혀 있어 시선하나 줄수 가 없다 가까이 볼수 있는 47번 국도 는 오토바이맨 들의 요란한 굉음을 내고 달리는 소리 가 들려올 뿐이다 이정표 뒤로 곤퍼스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커다란 나무 가 막혀 잠시 망설려진다 그러나 주 능선으로 접어들어 진행 하게 된다
11:12: 정점 잠시 휴식 하면서 진행될 마루금을 바라 본다 우측으로 꺽어 내리막을 내려선다 우마길인지 산파길인지 넓고 편안한 등로 가 이어져 간다
11:18: 갈림길 이정표 우측 약수터 정상 0.9km 수원산0.6km 표기 하고 마루금 은 산파길 을 버리고 우측 능선 약수터 이정표 따라 오른다
11:24: 헬기장 한북정맥 이정표 가 잘 표기 하여 있어 지루함 과 궁금중 은 쉽게 풀어나가며 진행 할수 있다 이곳 이정표 에는 국사봉 4.90km 명덕 삼거리 3.64km 이다
11:27: Y 갈림길 분기점 이기도 하다 우측으로 약수터 정상이다 독도주의할 부분이다 한북정맥 마루금은 좌측으로 꺽어 내촌 방향으로 진행 된다 삼각점 도 볼수있다 바로 내려서면서 엄변도 기다릴겸 휴식 하면서 복숭아 로 잠시 배고픔을 달래 본다 그러나 점점 멀어지는 엄변 잠시 망서리다 출발한다
11:35: 출발 능선길 어렵지 않게 진행 하면서 태풍으로 인한 쓰러진 나무 가지는 등로 을 막고 좌측으로 전 나무 조림지 태풍 이 스치고간 흔적은 그대로 남아 있다 잣이 떨어져 뒹굴고 나도 발로 비벼 몇알 깨물어 보지만 빈깍지 가 태반 인듯 싶다
11:53: 폐 헬기장 잡목과 수풀이 우거져 헬기장 그 형체만이 보존 되어 있다
12:00: 585.5봉 헬기장에 오른다 이정표은 항상 세워져 길안내 을 하고 있다 국사봉 3.34km 명덕 삼거리 4.06km 바로 지나서 오랜만에 벙커 가 나온다 내려서면서 오르막을 오른다
12:06: 정점 좌측 잣나무 조림지을 벗고 우측으로 굽어져 잡목이 무성하여 처음으로 팔뚝을 헐키는 수난을 겪는다
12:18: 벙커 정점 아무것도 볼수 없다 군 시설만이 흔적을 간직한채 오랜 세월의 흐름 을 엿볼수 있다
12:24: 정점 619봉 인듯 싶다 벙커가 있다 좌측으로 송전탑이 세워져 있다 잠시 깨스가 벗어 나고 지나온 운악산 이 조망에 잡힌다 베이스티운 도 연녹색의 반점을 드러나 보인다 위로는 주금산 정상 도 검은 모습으로 잠시 시야에서 좁혀 본다 그러나 오늘의 조망은 무리한 바램 인듯 싶다 아쉬움을 남기고 떠난다
12:28: 바위봉 620 봉 지도에 의한 것인데 맞는지 는 모르겠다 정상 모두 암봉으로 우측으로 약간 비켜 간다 넘어서면서 이정표 는 바위 아래에 세워져 있다 국사봉 1.8km 명덕 삼거리 5.6km 이라 표기해 놓았다
12:31: 송전탑 646봉 우측으로 꺽어 내려 선다 이제 는 허기진탓 에 발길도 무겁다 아침 일찍 서울길 로 왔으니 배고픔 도 참고 있다 엄변 과 함께 하려던 계획 은 물건너가고 혼자서 더위에 지친몸 을 달래려고 등로 에 앉는다
12:33: 간간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깊숙히 넓은 도시락 을 꺼내려고 배낭 전체을 뒤집어 놓는다 밥에 물말아 순식간 에 비우고 는 다시 엄변에게 전화 해 본다 간식으로 때우고 따라 잡으라고 했거늘 느긋한 성격 에 점심 먹고 있다는 것이다 더 기다릴수 가 없다 나도 갈길을 재촉 하기 위해 다시 배낭을 챙긴다 홀로 산행 인지라 발길 또한 빨라지면서 엄변 과 거리는 자꾸만 멀어지고 있다
13:10: 식사을 끝내고 출발 국사봉을 향해 새로운 발길을 옴겨 본다 오늘은 비득재 까지 처음 계획 했던데 로 완주 하리라 생각 하면서 말이다
13:17: 송전탑으로 올라선다 그러나 다른 바램 도 없다 그냥 지나치고 싶은 심정 뿐이다 불러진 배로 숨만 헐떡이며 바로 국사봉을 향해 달려갈 뿐이다
13:35: 국사봉 정상 547m 에 이른다 흰색 대리석 으로 세워져 잇다 주변은 잡목이 가득하고 등로만 이 열어져 있다 이곳 이정표 에는 국도 87번 2.14km 명덕삼거리 7.40km 로 표기해 있다 잘못 하면 좌측으로 잘 정리된 등로 따라가면 알바 하기 쉬운 지점이다 삼각점 도 있다 우측으로 비켜 진행 하는 내리막길 로 내려선다
13:42: Y갈림길 무심코 우측길로 혼동 할수 있다 좌로 꺽어 남서 방향으로 내려선다
13:59: 안부 갈림길 이정표 만 확인 한다 87 국도 0.88km 종착지 는 가까워지고 있지만 발길은 무겁다 이곳 에는 군사 시설 보호 구역이란 표지석이 보인다 오르막 을 올라서면서 요란한 굉음을 내고 이름모 을 기계 소리는 온 산새을 흔든다 좌측으로 채석장 으로 마루금 옆으로 수십밑 낭떨어진 절벽 으로 있다 내려다 보는 느낌 또한 아찔한 느낌이 온다 그냥 지나치기 에 아쉬움 이 남는다 한북정맥 기념으로 사진 첩에 남겨 본다 건너편 으로 죽엽산 이 모습이 들어나 보인다 정점에서 내리막길 로 내려 선다 잠시 방향이 틀어지면서 채석장 정점으로 올라간다 마루금을 벗어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동네 산꾼님이 올라온다 묻고는 안심으로 큰넉재 로 향한다
14:20: 육산 6.25 기념탑 에 도착 한다 바로 내려서면서 큰 넉재 도로 와 만나 우측 도로 따라 200m 가면 극동 금속 정문앞 에 이른다 식수 보충 가능하다 건너편 포천수지 철조망 따라 마루금 이 보인다 잠시 배낭을 내리고 다시 한번 엄변을 확인해 보지만 오랜 시간을 기다릴수 가 없다 사과 하나 로 간식으로 채우고 막걸리 생각도 간절 하게 난다 주변에는 슈퍼 가 없다는 동네 사람들 이 말씀에 포기 하고 큰 넉재을 떠난다
14:37: 휴식도 끝내고 오늘의 고비 죽엽산으로 출발한다 포천수지 철망 울타리 타고 진행하면 잣나무 숲에서 좌로 꺽어 올라선다
14:40: 4차선 87번국도 무단 횡단으로 건너 간다 우측 절개지 따라 정점에 이르러 파평 윤공 묘소에서 좌측으로 꺽어 도로 로 끈어진 마루금으로 오른다
14:50: 정점 소나무가 깔려 있고 좌로꺽 어 내려선다
15:00: 이정표 죽엽산 4.32km
15:08: 작은 넉고개 임도길 이 나온다 민가에서 부족한 식수 보충하고 이정표 은 국도 87번 1.44km 우측 으로 마을 금현리 좌측으로 진목리 로 확인 한다 금현리 방향은 중소기업 밀집 지역으로 작은 넉고개 이곳 까지 세워져 있다 임도길 건너 전봇대 뒤로 올라선다 어렵지 않게 출발 점점 오르막을 가파르게 오른다
15:40: 정점 휴식 한다 식수 는 3리터 준비 했는데 오늘은 많은 양의 갈증으로 물을 요구하고 있다 동네 어르신을 만난다 방금전 홀로 진행하는 어른신 을 만나고 온다고 한다 처음 출발 부터 발자국을 남기고간 흔적 을 볼수 가 있었으나 만날수 가 없었다
15:50: 휴식 을 끝내고 홀로산꾼 을 따라 잡을수 있을까 하여 서둘러 본다 내려서 급경사 오르막으로 시작한다 오늘 산행에서 마지막 힘겨움 이라 생각 하며 한발 한발 옴겨 본다 그러나 허벅지 가 땡기는 통증이 온다 그간 느껴보지 못하던 통증이라 걱정이 온다 쉬엄 쉬엄 힘겹게 올라선다
16:11: (571봉) 능선으로 올라서면서 통증 도 사라진다 그간 좋지 않았던 일기 예보도 일조 했다고 본다 많은 산행을 못하여 일시적인 무리한 체력 소모 라 생각해 본다 조심스레 진행 하며 바위지대 을 지난다
16:14: 암봉 위에서 휴식 한다 근육을 풀어가며 타오르는 갈증을 위해 보충된 식수도 반으로 줄어 든다
16:20: 휴식을 끝내고 출발
16:28: 송전탑이 있다 내려서면서 국립 산림과학원 입산 통제 표지판 이 나온다 안부을지나 오르면서 잘 관리된 잣나무 조림지 바닥에도 깨끗히 정리 되어 있다 그러나 태풍이 헐키고간 흔적 은 여기서도 볼수 있다 잣나무 가 쓰러져 걸림돌 이 되어 있다 오르막 을 오른다
16:42: 소 삼각점 정점 을 지나 내려서 안부을 지나 오른다
17:00: 죽엽산 610m 정상 아룸드리 적송나무 가 꺽어지고 넘어지고 정상 은 엉망으로 되어 있다 좌측으로 희미한 등로 가 있지만 무시하고 쓰러진 소나무 가지을 헤집고 우측으로 간산히 넘어 선다 앞서던 홀로 산꾼 을 여기서 만난다 나이드신 어르신이 백두 호남 을 끝내고 한북 을 홀로 하신다고 한다 한참을 이야기 나누고 엄변이 걱정스러워 확인 해 본다 국사봉 에서 좌측으로 빠져 내촌으로 알바 했다는 것이다 늦은 시간 이지점 통과 는 무리라고 생각 했는데 다행이라 생각 하며 떠날 준비 한다
17:07: 죽엽산 출발하여 진행하면 ㅏ갈림길 독도 주의할 지점이다 우측으로 꺽어 져 내려서면서 쓰러진 소나무 로 등로 는 엉망 되어 버렸다 어디 로 진행 할지도 모르겠다 통나무 도 넘고 가지 도 부러트리며 마루금 도 잠시 이탈 되기도 한다 임도길 절개지에서 다시 찾는 마루금 가까스레 탈출 하여 임도길 로 내려선다
17:20: 임도길 건너 내리막 길 적송나무 조림지 로 안타깝게 부러진나무가 많이 도 보인다 자연의 힘 앞에는 몇십년을 버티어 온 적송도 하찮은 존재라고 생각 해본다
17:34: 철탑 갈림길 좌측은 무시하고 우측으로 철탑을 보고 진행한다
17:50: 비득재 도착 찜질방 간판 이 먼저 들어 온다 오늘 나의 숙소 이기도 하다 홀로 산꾼님 은 내촌 방향으로 내려서 서울로 상경 하신다고 인사 나누고 나는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송우리 방향 2분정도 내려서면 옛고을 청국장 맛이 일품이다 찜질방으로 돌아와 그간 쌓여던 땀내음 과 피로 도 날리며 깊은 잠으로 빠져든다
산행코스: 서파( 명덕삼거리 ㅡ 수원산 ㅡ 국사봉 ㅡ 큰넉고개 ㅡ 비득재
산행시간: 7시간30분소요
2 일 째
비득재 ~ 다름 고개 ~ 축석령
05:00: 알람 소리에 기상 한다 홀로 넓은방 을 차지 하고 잠을 잔 모양이다 잡소리 없이 깊은 잠을 잘수 있었던 것도 홀로 였기 때문이다 샤워 하고 맑은 기분으로 사과 하나 와 빵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남은 구간 짧은 거리 로 식수 1리터 만 채운다
06:15: 비둑재 출발 가파르게 올라서면 능선 오름길 어렵지 않게 진행하여 철탑 을 바로 만난다 이곳도 쓰러진 나무 로 오르막 을 힘들게 한다 무너진 돌탑 이 흐트러져있다
06:35: 노고산 정상 380m 송신탑 이 세워져 있다 돌아서나가면 고모리산성 안내 표지판 경기도 기념물제 185호 소재지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 64외 내력이 씌여 있다 내려서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 한다 뜻하지 않게 만나는 비 로 당황 할수밖 에 없다 오후부터 내릴거라 예상 했던 것이 일찍이 만나게 된다 비 옷을 입고 진행 하기란 후덕지고 갑갑해 죽을 맛이다
06:55: 신설 도로 이제 공사을 끝내고 정리 가 잘 되어 있다 절개지 정점에서 좌측 마을 방향으로 내려 도로 건너 가족 묘소 옆 절개지 따라 오른다 절개지 정점에서 좌측으로 꺽어 도로 로 잘려나간 마루금 과 연결하여 어려움 없이 이어져 간다
07:04: 안부 옛길을 지나면서 고도 차이 는 없이 바쁜 걸음을 재촉 한다 비옷도 벗어버리고 흐르는 땀을 씻으며 빠른 걸음으로 진행한다 체육 시설도 지난다
07:11: ㅓ갈림길 직진하여 바로 안부 옛길을 지나오르면서 봉을 두고 좌로 비켜 오른다
07:17: 이정표 가 있다 축석령 3.86km 죽엽산5.18km 좌측으로 무림리 로 표기 하고 있다 바로 올라서면 정점에 이른다
07:22: 묘소 정점 좌로 꺽어 서쪽 방향으로 전환 되어 내려서 공동 묘지을 지난다 우측 군부대가 마루금 을 찾지 하고 있어 공동묘지 끝지점 군부대 울타리 타고 진행한다 오르 내림이 많고 굴곡 있는 철조망 길 가고 가도 지루하기만 하다
07:47: 군부대 철조망 옆으로 한북정맥 이정표가 보인다 축석령 2.37km 좌측으로 굽어져 계속 되는 철조망 따라 이어져간다
07:57: 군 철조망을 버리고 좌로 꺽어 내려선다
08:00: 다름 고개 98번 지방도 에 내려 선다 우측 도로 따라 150m 이동하여 고개 마루 에서 좌측으로 올라선다 우측으로 묘목 농장 을 두고 좌측 울타리 따라 가면 산불조심 표지판 이 세워져 있다
08:06: 농장 끝지점 좌측으로 꺽어 내러서면 마을길 이 나온다 좌측으로 마을두고 우마길 따라 300m 진행 하여 간다
08:11: 우마길 을 버리고 우측 숲길 로 접어 들어가면 바로 군부대 철조망 을 만나 또 다시 지루한 산행길이 이어져 간다
08:20: 철조망을 버리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선다
08:30:군부대 후문 축석령을 빗나간 모양이다 내려서면서 다름고개에서 이어진 98번 지방도을 만난다 멋지게 알바 한번 내려서 43번 국도 좌측으로 축석령으로 이동한다
08:40: 축석령 43번국도에 내려선다 비 맞은 생쥐꼴 로 버스에 탑승 하기가 조금은 두렵다 땀 내음에 여러 승객에게 실례 될까 말이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 의정부 까지 이동 해야만 목욕탕 을 찾을수 있다 시내버스 138-1번 에 올라 의정부역 사우나 로 직행 하여 힘든 제 5구간을 마무리 짓는다
산 행 코 스 : 비득재 ㅡ 노고산 ㅡ 다름고개 ㅡ 축석령
산 행 시 간 : 2 시간 20 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