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번 지방도(탄약512중대) ~ 장명산 ~ 곡능천

2010년6월6일 강원도 화천군 과 철원군 경계 수피령에서  시작하여 복주산 백운산 국망봉 지나 도성 고개에서 내렸다 장미비 로 몇 번인가 연기하는 우여 곡절속에 운악산을 넘으면서는 탄력을 받아  추석 연휴에는 멈추지 않고 주말이면 연 이어가는 강행으로 지속 되였다

수원산을 지나 축석령 의정부 뒤 마루금을 지나면서 속도은 빨라졌다 불곡산 구간을 지날때는 재촉하는 발길에 의해 알바하는 수난을 격기도 한다 한강봉을 지나 오두지맥 분기점에서 언제 다시  찾으리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울대고개을 넘으면서 도봉산 구간에서는 미리 탐방하고 우이령에서 멈추고 있다 국립공원 상장능선 휴식년제 로 인해 더 이상 이어나갈수 가 없었다 한번 산림법 전과자 로 올라 무리한 산행을 하고 싶지 않으려고 상장 능선을 남겨 두었다 솔고개에서 다시 이어나가는 선택을 할수 밖에 없는 아픔 도 기억한다

노고산을 올라 한북정맥 최고 조망도 즐기고 1번 국도을 건너 고양시 로 입성하면서 지겨운 도로 산행으로 한북정맥을 여기서 그만 둘까 생각도 했다 그러나 기왕에 시작한 산행을 지금에서 그만두는  어리석은 내 생각을 책망하며 다시한번 종주을 끝내리라 마음을 고쳐 먹는다  

탄약중대 을 지나 현달산 과 고봉산을 오를때 는 많은 고양시민 과 함께 하는 산행이 좋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도로 와 아파트 단지을 지나고 일산 가구단지 와 운정지구 에서는 마루금 이 아파트 신축 공사 로 송두채 없어지고 가슴 아픈 현장을 지나기도 한다

장명산에 이르러 폐기물 처리장 과 골재 채취 로 인해 조금씩 사라지는 마루금이 몇년후에는 흔적 조차 사라지고 말겠다는 아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이러한 한북정맥 긴긴 여정도 내일로 나는 종지부을 찍으련다

오늘도 서울행 버스에 오른다 전철을 이용하여 3호선으로 환승하고 원당역 주변 24시 사우나에서 잠을 보낸다 늦잠에서 깨어 불나게 배낭을 챙긴다 주변 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택시로 363번 지방도 512 탄약 중대 입구에 도착한다(07:50)

배낭을 챙기고 산행준비 하는데 제일 중요한 디카을 잊고 왔다는 생각에 당혹감으로 어찌할바을 모르겠다 다시 지나는 빈 택시에 올라 시내로 들어가 일회용 카메라을 준비 하고 다시 탄약 중대 입구로 돌아 온다(08:10) 빠짐 없이 준비을 확인 하고 출발 준비 을 끝낸다

08:15:512탄약 중대 입구 출발 도로 따라 진행 한다 쌀쌀 하다는 일기 예보에 비해 날씨는 그리 그리 춥지 않게 느껴진다 쟈켓 보다는 티셔쓰 차림이 훨씬 가볍게 갈수 가 있었다 이제는 서서히 물들어가는 낙엽이 떨어지고 가을 찾아옴 이 느껴진다 군부대 경계 울타리을 지나면서 사진 촬영금지 라는 표지판을 자주 볼수 가 있다 이럴때는 디카 가 없다는 것이 나의 충동적인 행동을 잠재우고 있다 도로에서 많은 고양 시민이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볼수 가 있어 홀로 산행의 외로움 도 잠시 잊는다 모든 사람 과 함께 하는 것이 좋았다 얼굴도 모두 덮고 알아 볼수 없는 차림으로 조깅하는 여인의 모습에서 건강의 의미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여인은 다시 되돌아 온다

08:33: 군부대 51탄약 대대 정문에 도착한다 우측 헬기장으로 올라 1시방향 정맥 리본이 걸려 있는 오솔길 마루금으로 접어들어 진행한다 바로 내려서면서 권세 깨나 누리던 어르신인지 제법 큼직한 묘소 와 비석들 묘소는 계단식 으로 되어 있다 비각이 있는데 훼손 될세라 유리 상자 로 씌워져 있다 마루금 은 첫번째 묘소는 이전 되였고 두번째 묘소에서 좌측으로 꺽어 서쪽 방향으로 전환되어 내려선다 하우스 가 나오면서 정맥 마루금은 좌측 우마길 따라 진행한다

08:38: 군부대 탄약고 철조망을 만나 우측으로 꺽어 철조망 따라 간다 이른 아침 수풀에 이슬이 맺여 바지 와 등산화을 적신다 그리고 지겨운 군부대 철조망 산행은 계속하여 이어지고 서서히 이마에 땀방울이 흘러 내린다

08:50: 군부대 초소 와 초병이 있다 갈림길이 약간 혼동 된다 우측 능선 과 철조망길 초병에게 물어보아도 그네들은 잘 모른다는 대답이다 우측 능선으로 산악 자전거을 탄 사람이 갔다는 것이다 나는 결단을 내려 직진 철조망 따라 진행한다

09:03: 군부대 후문인지 굳게 닫혀있다 초소 와 초병이 지키고 있다 우측 으로 아스팔트길은 오랜세월 동안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우측 도로 따라 꺼어지면 나무가 쓰러져 있고 바로 우마길로 바뀐다 길옆으로 양봉 벌통이 놓여 있어 벌에 쏘일까 조심스레 지나친다

09:07:2차선 도로 날머리 입구에 제일 화물 지게차 표지판이 있는 도로이다 무슨고개인지 알수는 없다 도로 건너서 우측으로 비켜 있는 나무가지 사이로 정맥 리본이 나에 갈길을 알려준다 올라서면서 묘소 위로 올라 약간의 가시나무 와 잡목이 있으나 진행 하기에는 어려움 없이 편안히 진행한다

09:15:광목장 입구 콘크리트 길 우측으로 광목장 이 있다 좌측으로는 가든 과 지나온 2차선 도로 가 보인다 콘크리트길 건너 표지판에는 사격시 출입금지 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우마길을 막고 있다 직진하여 우마길을 막고 표지판 뒤로 올라 우마길 따라 우로 꺽어 우마길 로 광목장 우측으로 두고 진행한다

09:18:광목장 옆우마길 Y 갈림길 좌측길은 아파트로 내려선다 우측길 로 접어 들어 오르막을 오라 강릉 김씨 가족 묘소 위로 현달산 정상을 향해 오늘 구간 오르막 산행을 처음으로 맛보기도 한다 올라서면서 헬기장 에 도착하여 약간의 오르막 체육 시설 지나 오른다

09:25:현달산(견달산)138.7m 에 오른다 삼각점 서울 407.1994 재설 두개 가 있다 봉 끝으로는 삼각점 인식표 가 바닥에 박혀 있다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155번지 정확한 숫자는 알아 볼수 가 없다 많이 훼손되어 있다 무인 카메라도 있다 좁은 정상은 모두 벙커 로 되어 있어 군사 요충지 을 실감케 한다 6.25전쟁 당시 치열하게 교전이 있었다는 실제 이야기 전해온다 좌로 꺽어 내려선다

09:40:문봉동재 도로 삼거리 길 직진하여 타워 골프연습장 과 일산 가구 단지 표지판 이 보이는 도로 따라 간다 도로 좌측에는 군부대 담이 높게 올려있고 도로 따라 진행하여 타워 골프 연습장 앞을 지난다 좌측으로 인선 이엔티 회사을 지나 안골 마을 입구을 지나 도로 정맥길은 계속된다

10:07:예빛 교회 좌측으로 두고 마주편 2시 방향 비포장길 따라 정맥길은 이어져 간다 많은 정맥 리본이 나무가지 에 달려 있어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10:15:안부 갈림길 정면으로 군부대 철조망을 두고 우측을 꺽어 내려 마을 비포장길 따라 진행하다 다시 좌측 군부대 철조망 으로 밭으로 가로 질러 접속한다 마을 내려 좌측 군부대 정문에서 만날수 있어 무방하다 나는 가로질러 철조망 따라 마루금으로 복귀하여 부대 앞으로 내려선다

10:20:군부대 정문 도착 백마부대 마크 가 있고 바리케이트 가 설치 되어 있다 정문은 굳게 닫혀 있다 좌측 마을길 따라가면 좌측 군 철조망 따라 마루금이 보이지만 무시하고 마을을 지나면서 한우 목장에서 풍겨 오는 배설물 냄새 는 코 끝을 자극 한다 조금한 중소기업 들이 즐비하게 있고 마을 벗어나면서 도로 가 보인다

10:30:도로 중산 고개 도착한다 도로에 들어서면서 맞은편 한탄강 민물장어 매운탕 집 과 마주 한다 버스 정류장 앞 횡단보도 을 건너 좌측 증산동 방향으로 고개 마루까지 진행한다 고개 마루에서 우측 만경사 태고종 과 영천사 조계종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시멘트길 따라 오르막을 가파르게 오른다 많은 고양 시민들 과 만나 외로운 홀로 산행길 을 잊고 간다

10:40:만경사 앞에 도착한다 사찰 규모는 작지만 오랜 세월속에 자리하고 불경소리 가 울려 퍼지며 잠시 숙연한 자세 로 두손을 합장해 본다 망경사 표지석 과 고목 느티나무 가 있고 잠시 배낭을 내린다 갈증만 해소 하고 다시 도로 따라 오른다 좌우 로 진행 하여도  무방하다 장사 바위에 올라 좌로 틀어 진행 하든가 좌측 도로 따라 송신탑으로 오르는 출입 금지 앞에서 좌로 꺽어 오솔길 따라 진행하여 정맥길은 좌측으로 진행 하게 된다 마루금에서 우측 조금더 올라 장사 바위 앞으로 오른다

10:53:장사바위 휴식한다 많은 시민 과 학생들이 좁은 공간 을 채우고 있다

11:03:장사 바위 출발 올라오던길로 내려 우측으로 정맥 마루금에 접속하여 내려선다 바로 철조망을 넘어서 이정표 가 있다 좌측으로 영천사 1.27km 장사바위 0.33km 중산 배수지 2.1km 가 세워져 있다 직진하여 능선길 내리막 으로 어렵지 않게 진행한다

11:10:헬기장 으로 올라 철조망 문을 통과하여 완만하게 능선길로 이어져 간다

11:16:128봉 군용 안테나 가 세워져 있다 삼각점에는 331 FOB B-8411 이 설치 되어 있다 정맥 마루금은 좌측 으로 꺽어 계단으로 내려선다

11:20:팔각정 고봉정 을 보며 좌측으로는 증산고등학교 울타리을 보며 내려선다

11:25:고봉 삼거리 98번 도로 도착한다 좌측으로 두산 아파트 가 있고 우측으로 S.K 주유소 가 있다 가운데 로 횡단 보도을 건너 좌측 으로 이동하여 장승 통한의 금정굴을 보며 평화의 공원으로 우측 절개지 따라 오른다 절개지 정점에서 좌로 꺽어방향이 전환되어 완만한 능선길 로 이어져 간다

11:30:금정굴 도착 움막집이 있고 금정굴 유래에 대해 잘 설명한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일산 탄현동 금정굴 양민 희생자 유족회 사무소 기 있다 금정굴에서 발굴된 유골 과 유물 사진 이 전시 되어 있다 잠시 둘러 보고 떠난다

11:32: 금정굴 출발 능선 오르막 힘들지 않게 완만한 능선길 은 이어져 간다 정점에 올라 체육시설 과 의자 가 놓여 있다 약간의 오르막 을 오른다

11:38:108봉 삼각점 과 군부대 철조망 이 나타난다 우측으로 군부대 철조망 따라 완만한 능선으로 진행한다

11:45:공동묘지 정점 철조망 과 직진길은 버리고 좌측 묘지 상단 능선으로 내려선다 조상들이 잠든곳 체육시설을 금하는 현수막이 있다 등로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묘소 사이 사이 능선길 을 택하여 내려 선다 하우스 가 나오고 비포장길 따라 좌측으로 펜스 울타리 호국 중학교 따라 내려선다

11:57:도로 건너편으로 S.M 마트 가 있고 우측으로 예담교회 가 우뚝서 있다 호국 중학교  정문 앞 횡단 보도을 건너 탄현 성당 과 아파트 사잇길 로 들어서 도담 유치원 편안한 세상 125동 을 지나 큰마을 마트 앞에 선다

12:05:큰마을 마트에서 막걸리 한병 비우고 잠시 휴식한다 준비한 빵으로 허기진 배는 채워지고 막걸리 기운이 퍼져 온몸이 늘어지고 후끈히 달아 오른다 기분이 알딸달 술 기운으로 남은 구간을 종주하리라....?

12:25:휴식 끝내고 마트에서 좌측 아파트 정문 방향으로 진행한다 아파트 을 빠져나와 도로에서 우측으로 꺽어 경의선 철도 육교을 건너선다 정면으로 일산 가구 공단 입구 가 나온다 도로에서 횡단 보도 건너 일산 가구 공단으로 진입하여 마루금을 찾으려 이곳 저곳 헤메이다 부동산에 의뢰한다 그러나 진행 할수 없다는 것이다 선답자 가 갈때는 조금 이나마 존재 했는데 지금은 흔적 조차 찾을수 가 없다 모두가 아파트 토목 공사 현장으로 한참 진행 중이다 더 이상 마루금을 찾을수 없다는 판단으로 오던길로 빽하고 359번 도로에서 717번 버스에 올라 월드 메르디앙 아파트 대우 해양조선 현장 앞에서 하차 150번 버스 로 환승하여 청암 초교 앞까지 이동한다

13:10:청암초교 앞에 도착하여 마루금을 찾으려고 버스로 오던길 따라 300m 뒤로 가면 월드 메르디앙 아파트 203동 건물앞 공터 가 있고 콘크리트 길 따라 정맥 마루금에 복귀하여 진행한다 교하읍 산림욕장 안내도 있는 지점을 통과하여 Y 삼거리 갈림길 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13:24:들꽃 어린이집 y 갈림길 직진하면 마루금인데 도로 절개지로 내려설수가 없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우측 지하 통로을 빠져나가야 되는데 공사중 이라 저 멀리 우회하여 가라는 공사 관계자 말씀도 무시하고  사정 이야기 하고 지하 통로을 빠져 나간다 56번 도로 옆 시멘트길 따라 간다

13:39:56번 절개지 정점 좌측 비 포장길 로 접속하여 진행한다

13:45:성재암 ㅏ 갈림길 성재암 검은 표지석으로 세워져 있다 우측으로 성재암 진입도로 포장공사 로 인해 어수선하게 널려 있다 좌측으로 굽어져 진행하여 파평 윤씨 문하 종중 묘소 입구 삼거리 가 나온다 직진하여 조금더 진행하면 시멘트길 따라가면 교하 중학교 담따라 진행한다 담끝 지점 삼거리 에서 우측 으로 성재암 으로 이어지고 정맥 마루금은 좌측 굽어져 언덕진 고개 을 넘는다 교하 중학교 정문 앞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선다

13:59: 핑고개 도착 2차선 도로 좌측으로 100m 이동하면 오도리 버스 정류장이 우측 길 건너 로 있다 마을 길 입구 유진 케미칼 회사 옆으로 진행하여 y 갈림 미진 봉투사 앞이다 우측 소로길에서 절개지 로 너무 가파르게 있어 나무 가지 을 잡고 오른다 미진 봉투사을 좌측 두고 잡목가지을 헤집고 능선길 로 이어져 간다 좌로 굽어져 골재 가 쌓여 있는 방향으로 내려선다

14:10:폐기물 처리장 좌측 공사장 도로 따라 바로 우측으로 도로 따라 가몀 우측으로 낭떨어진 절벽 밑으로 골재 채취 기계소리은 요란한 소리을 내며 돌고 있다 정면으로 장명산을 보고 좌로 꺽어 내려서면서 우측 절개지 편안한 곳을 택하여 오른다 등로 가 아닌 무작정 장명산 정산을 향해 오르면 절개지 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서서 오르막 을 오른다

14:20:장명산102m  도착 먼저 3번 종을 울린다 장명산 정상석 도 확인한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에는 곡능천이 조용히 말없이 흐르고 뿌연 연무에 가려 동서남북 조망을 살피기는 어려운듯 싶다 오두지맥 능선 자락이 희미하게 보일 뿐이다 골재 채취장 요란한 기계 소리만 이 들려올 뿐이다 이곳 장명산 도 멀지 않아 흔적 없이 사라져갈 운면 인듯 싶다 점점 좁아지는 장명산 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그러한 생각을 해본다 현수막 을 나무가지 에 걸고 한북정맥 산신께 신고식 도 치룬다 다행히 산꾼을 만나 일회용 카메라 로 졸업 사진 과 흔적을 남길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정상 국기봉 줄에는 많은 정맥꾼 들이 리본이 달려 있다 3050 아띠 산악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제을 올린 막걸리도 금방 바닥을 드러나고 과일 로 마지막 배고픔 도 해결한다 부러움이 없다 세상 모두 내것 인양 소리도 질러 본다 그간 백두대간 과9정맥 완주을 위해얼마나 많은 시련 과 고통이 있었나 말이다 발목 부상으로 무리하게 산행하면서 병원 과 한의원을 오가며 치료 받고는 또 다시 찾던 정맥길을 이제는 아픈 추억도 모두 떨쳐 버린다 나는 고생의 댓가 로 마지막 9정맥중 한북정맥 에 우뚝 섯다

자신 과 싸움에서 나는 해 냈다는 부듯한 성취감 으로 장명산을 다시 한번 외쳐 본다  이제는 더 이상 도전은 없을 것인가 아직은 계획은 없다 잠시 쉬면서 그간 발목 부상 과 무릎 치료에 전념하련다 남겨둔 낙동정맥 두 구간 을 마무리 짓고 북한산 상장 능선을 어떡게 통과 할까 생각해 본다 그간 자신 과 싸움에 크나큰 위로을 자축하며 장명산을 떠날까 현수막 과 배낭을 다시 꾸린다 아쉽게도 디카을 두고 온것이 제일 큰 오점으로 남기며 하산 준비을 끝낸다

15:00:장명산 출발 한다 내려서면서 군시설 교통호을 지나 골재 채취장 입구 로 내려선다

15:10:359번 도로 와 만나 좌측 곡능천으로 가려고 했지만 덤프 트럭 과 많은 차량 이 먼지을 일르키며 밀려 와 포기하고 시내 버스을 타려고 우측 359번 도로 따라 고개을 넘어선다 멀리35번 도로 금촌으로 가는 도로 가 보인다 그곳 까지 이동해야 일산행 버스로 환승 할수 있다 버스을 잘못 타고 교하까지 간다 다시 교하에서 운정역 으로 이동한다 금촌으로 갔드라면 쉬워질껄....? 운정에서 다시 일산으로 이러한 우여곡절 속에 일산에서 친구을 만나 뒷 풀이로 시간의 흐름도 잊은채 밤새 술만 퍼마신다 이러한 시간의 흐름속에 한북 정맥을 서서히 마감 짓고 동시에 백두대간 1대간 9정맥 완주을 마무리 짓는다


산 행 코 스:363도로(탄약중대) ~ 현달산 ~ 고봉산 ~ 고봉 삼거리 ~ 일산가구단지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 56번도로 ~ 핑고개 ~장명산 ~ 곡능천

산 행 시 간: 6 시간 4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