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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18일 여객선 침몰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우리의 목표이자목적인
백두대간 25구간 삼수령~뎃대구간을 가기위해 양재 서추구민회관을 떠나 새벽4시경
뎃재에 도착함니다. 산림 보호기간이라 삼수령에서 산행을 시작해야하나 꺼꾸로 남진을 함니다.
어둑한 밤길을 걷고 있지만 산등성 아래 동해 시내의 불빛도 보이고 추울까 걱정도
했지만새벽이라 차긴했지만 산행중 땀을 식혀줄 알맞은 바람도 불어줌니다.
2주전 내린눈들도 다녹아 헤드랜턴에비치는 야생화들을 보며 밤에내린이슬인지이슬빈지는
모르겠지만 먼지가없어 한결 상쾌한 산행을 시작할수 있었던듯하네요.
뎃재출말 2시간 20여분만에 자암재에도착함니다. 6시25분 김미숙 대장님
7시16분 환선봉 김정선 님
7시51분 덕항산 운무인지 안개인지 이것때문에 조망도 없고 답답함은
있지만 간만에 땅을 밟고 진행을 하여선지 모두가 걸음이가벼운듯 함니다.
모두가너무일찍들어가면 신대장님이 뭐랄텐데하고 걱정아닌 너스레를떨어봄니다.
사진으로 만나기힘든 몽따쥬~~~~~~등대
남편을 얻기만 하면 단명을 하여서 아홉번이나 시집을갔던 여자가있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 구부시령 8시11분 물우님
날씨도 흐려서 끄물끄물하지만 오염되지않은 진달래가 환이 밝혀주는 듯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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